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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4반의 사춘기에 대한 단상
작성자 성윤영 등록일 12.05.09 조회수 285

성교육은 생명교육임을 울 5학년 4반 어린이들이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사춘기에 대한 5학년 4반 어린이들의 단상입니다.

 

준섭 - 사춘기는 마라톤 이다. 왜냐하면 완줄를 하기위해 달려가듯이 성인이 되기 위해 달려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시성- 사춘기는 도깨비 이다. 왜냐하면 도깨비처럼 마음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채린 - 사춘기는 이다. 왜냐하면 집은 사람이 사는데 사춘기도 사람의 몸에서 살기 때문이다.

 

형진- 사춘기는 구급차 이다. 왜냐하면 구급차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능숙해지듯이 우리도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준영- 사춘기는 친구 이다. 왜냐하면 친구도 나랑같이 커가기 때문이다. ㅋㅋ

 

지혜- 사춘기는 병아리 이다. 왜냐하면 병아리는 사람처럼 자라는 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지유- 사춘기는 가방 이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물건을 가방에 담듯이 나의 여러가지 생각을 담기때문이다.

 

동채- 사춘기는 이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에 꽃이 피어 나비가 꿀을 먹고 가며, 꽃의 꿀이 사라지듯이 몸과 마음도 새롭게 변하기 때문이다.

 

수화- 사춘기는 당근 이다. 왜냐하면 토끼가 당근을 먹듯이 나 자신도 사춘기라는 거대한 토끼에게 먹혀서 나 자신을 통제 못할 수도 있으며, 당근을 함부로 하면 오염 되듯이 사춘기 때 자신을 함부로 하면 평생 오염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영주-사춘기는 나비 이다. 왜냐하면 애벌레가 나비로 변화하는 것처럼 우리도  사춘기가 되면 몸과 마음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상현- 사춘기는 코끼리 이다. 왜냐하면 코끼리의 코가 길어지듯이 우리의 생각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영- 사춘기는 기차 이다. 왜냐하면 기차가 사춘기를 가져오는 차 같기 때문이다.

 

성원- 사춘기는 엄마 이다. 왜냐하면 엄마도 사춘기를 하였기 때문이다.

 

순욱-사춘기는 풍선 이다. 왜냐하면 풍선이 하늘로 솟듯 생각이 하늘로 솟기 때문이다.

 

재준- 사춘기는 이다. 왜냐하면 비처럼 내리고 사춘기의 시기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준연- 사춘기는 사과 이다. 왜냐하면 사과가 익음면 익을수록 크기가 커지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커지기 때문이다.

 

나연--사춘기는 자전거 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나가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앞으로 나가 변하기 때문이다.

 

민서- 사춘기는 도깨비 이다. 왜냐하면 도깨비처럼 반항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승환-사춘기는 선물 이다. 왜냐하면 선물처럼 사춘기의 시기가 오기 때문이다.

 

남형-사춘기는 옥수수 이다. 왜냐하면 옥수수씨를 뿌려 무럭무럭 자라서 옥수수가 나오기때문이다.

 

영초-사춘기는 아버지 이다. 왜냐하면 어린이에서 몸과 마음이 변해가면서 아버지가 되어가기 때문이다.

 

유진-사춘기는 구름 이다. 왜냐하면 비가 오기전에 구름이 드리워지는 것처럼 사춘기에는 마음속에 구름이 드리워지기 때문이다.

 

나경-사춘기는 천사 이다. 왜냐하면 천사가 마법을 부리듯이 몸과 마음이 변해가기 때문이다.

 

어떤가요? 우리 5학년 4반 아이들 !

사춘기에 대하여 여러가지 긍정적인 생각들을 엿볼 수가 있죠?

잊지마세요~~

사춘기에는 몸과 마음이 변해간다는것..그래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필수라는것~~잊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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