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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편지(5-4 서영은)
작성자 윤현재 등록일 08.08.31 조회수 74

 

  안녕하세요? 저 엄마의 딸 영은이에요.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오는 무더운 날씨죠? 하늘은 변덕쟁이 인가봐요.

 항상 옆에 계시는데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편지로 쓰게 되네요. 5학년이 되어 부반장도 하여서 회사에 다니시는 엄마를 힘들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해요.

 또 풀룻 연습, 합창연습 등을 취미생활을 하시는데 적당히 무리하지 마시고 하세요.

 편지를 쓰는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항상 절 낳아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렸을 적 폐렴에 많이 걸려서 고생하셨지만 사자성어인 ‘반포지효’란 말처럼 이 은혜 커 가면서 하나하나 갚을게요.

 항상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시고 영원히 엄마를 사랑해요.

                                                                                              2008. 5. 8

                                                                        -엄마를 사랑하는 딸 영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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