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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편지(3-3 황다영)
작성자 윤현재 등록일 08.08.31 조회수 63

 안녕하세요? 저는 둘째딸 다영이에요.

 요즘 날씨가 여름처럼 덥네요. 엄마께서 시내에서 일을 하시느라 바쁘시고 아빠께서는 오산에서 일을 하시느라 바쁘신데 저는 아무것도 할 게 없네요. 죄송해요. 이제 제가 아주아주 열심히 효도할게요. 엄마! 제가 편지를 오랜만에 쓰네요. 엄마께서 10시쯤에 들어오시는데 답장을 쓸 수 있는지 걱정이네요.

  제가 동생과 자주 싸워서 엄마께서 걱정하시죠? 제가 엄마께서 없으시니까 동생을 자주 챙길게요. 큰 언니가 캐나다에 가 있어서 제가 큰 몫을 다 해도 힘들지 않아요. 제가 큰 몫을 못하면 엄마께서 걱정하시잖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이제 제가 아무거나 다 할 수 있어요. 저 이제 다 컸어요. 엄마 팔 다리 손이 아프시죠? 제가 이제 매일 주물러 드릴게요.

 엄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엄마! 파이팅!

                                                                              2008년 4월22일 화요일

                                                                                                  다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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