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편지(6-7 김세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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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현재 | 등록일 | 08.08.31 | 조회수 | 61 |
<효행편지> 6-7 김세복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엄마 아빠의 듬직한 세복이에요. 제가 엄마 아빠께 정말 오랜만에 써 보네요. 1년 동안 안 쓰다가 ‘효행편지 쓰기 대회’ 이런 행사가 있을 대만 써서 죄송해요. 제가 5학년 때 이 편지를 쓰고 꼭 실천하겠다고 했지만 효도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해요. 제가 꼭 커서 보모님께서 하고 싶었던 것을 모드 해드려 호강시켜 드릴게요. 요즘 학교 운동회 연습한다고 빨리 학교 데려 달라고 부모님께 막 친구 대하듯이 대해서 정말 죄송해요. 또 학교에서 끝나고 오면 매일 TV보느라 공부 안 해서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해요. 이제부터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이 안 나오게 부모님께 효도하고 내 일에 최선을 다 할 게요. 그리고 부모님께 걱정 끼쳐드리지 않을 게요. 매일 동생과 싸우고 누나한테 대들어 부모님께 잔소리 많이 듣고 혼나지만 이젠 달라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달라지진 않지만 열심히 노력할 게요. 한 번 믿고 봐 주세요. 요즘 엄마가 다리 아프다고 매일 그러시잖아요. 오늘부터 100번씩 주물러 드릴 게요. 이젠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을게요. 엄마 아빠 우주만큼 사랑해요. 2008년 4월 21일 월요일 부모님의 듬직한 맏아들 김세복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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