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초등학교 표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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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지원 | 등록일 | 08.11.03 | 조회수 | 138 |
봄소풍날
1학기 봄소풍날 이였다. 민속촌에 갔다. "야호!" 우리들의 맑고 명랑한 목소리가 꽃샘바람을 꼼짝못하게 잡았다. 민속촌에 도착해서 떡을 찍었다. "쿵딱쿵따아악!" 혹시나 다른 친구 머리라도 찌일까봐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눈을 돌리지 못하였다. 드디어 떡 치기가 끝났다. 그 때 선생님꼐서 우리에게 떡을 나누어 주신다면서 줄서서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셨다. 한웅큼 가득 비닐 봉지 안에다가 집어넣어 주시는 선생님의 손길로 우리는 맛있는 인절미 여러개를 먹을 수 있었다. 그대신 선생님께서는 동글동글한 땀방울 을 얻으셨다.죄송하기도 했지만 말썽쟁이인 우리에게 관심을 써주시는 선생님의 대한 감사움도 깊어졌다. 그 다음엔 민속촌을 둘러보았다. "저건 수련이고 이건 목화란다. 그리고 이것은..." 선생님께선 아낌없이 식물정보를 심어주셨다. "우와!" 기와의 예숙적인 곡선과 초가지붕의 깔끔한 짚... 등 우리는 여러 조상들의 지혜를 알수 있었다. 우리들에게 이런 지혜를 남겨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도 감사했다. 다음으로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야, 우리는 바이킹 타자!" 타지도 않고 보면서도 신난 우리들의 웃음이 가득 매워졌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뒤를 돌아서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기셨다. 큰 실망을 했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것을 후회했다. 바로 자연과의 어우러진 우리 전통에 대해 알려주실려고 하신 것이였다. 다리가 아펐지만 선생님꼐서 주신 우리에 대한 관심이 그저 감사할뿐이었다.
우리에게 관심과 지혜를 주신 표명숙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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