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중학교 로고이미지

갈등해결연구학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6월의 덕목 : 인내(忍耐)
작성자 전은주 등록일 12.06.27 조회수 134

● 인내란?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

 

●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은 99도가 되어도 끓지 않지만 100도가 되어야 끓습니다. 증기 기관차도 수증기 게이지가 211도를 가리켜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지만 212도를 가리키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고작 1도 차이인데 인내하지 못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에 1도를 더 올릴 때까지 집요함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올림픽 경주나 수영에서 0.01초 차이 때문에 금은 메달의 순위가 바뀌기에 기록갱신을 위해서 뼈를 깎는 수련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 인내심이 강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경제대통령이라 칭송받은 현대그룹회장 古 정주영은 16세 때 가출하여 막노동판에서 밑바닥 생활도하고 쌀가게 배달원으로 일하다 쌀가게를 인수받기도하고 자동차수리공장을 경영하기도 하였으며 한강인도교 공사를 수주하면서 40%이익을 남겨 급성장하게 되었다.

태국 고속도로 건설 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공사를 맡기도 하였고 서산 방조제 공사로 여의도 33배 면적의 농지를 얻음으로 지도를 바꾸기도 하였으며, 29개 계열사를 거느릴 만큼 저돌적 배짱으로 1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도 하였으니, 부단한 창의력과 개척정신으로 역경을 극복한 인내의 열매는 진귀하다 하겠다.

 

축구선수 박지성은 작은 키 떄문에 대학교 시절 주목도 받지 못하고 축구부도 아닌 테니스부로 겨우 들어갔다. "그때까지 내 인생은 늘 그렇게 별 볼일없는 삶이었다. 남들 눈에 띄지 않으니 "깡다구"하나로 버티는것이었고, 남들이 보든 안보든 열심히 하는 것을 미덕인줄 알고 살았다."

그 덕분에 월드컴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평발이라는 불리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었다. 평발은 사람의 몸무게를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남들 보다 더 빨리 지치게 만듭니다. 이런 악조건에 박지성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나는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뛸거야."

 이런 속삭임으로 계속 뛰고 또 뛰었던 그는 강철체역을 만들었습니다. 약점이 더욱 강점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월드컴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평발이라는 불리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었다. 평발은 사람의 몸무게를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남들 보다 더 빨리 지치게 만듭니다. 이런 악조건에 박지성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나는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뛸거야."

 이런 속삭임으로 계속 뛰고 또 뛰었던 그는 강철체역을 만들었습니다. 약점이 더욱 강점이 되었습니다.

 

● 인내와 관련된 고사성어 : 고진감래(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나는 엄마와 살았습니다. 어느 날, 학원에 다니고 과외를 받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던 나는 어머니께 그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날 왜 낳은 거야?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는데!”

어머니는 그 말에 너무도 화가 나셨는지 내 뺨을 때리셨고, 나는 그 길로 집을 뛰쳐나와 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 낭 집에 가기가 두렵고 싫어서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이혼한 부모님, 집도 없이 외가에 얹혀사는 지독한 가난. 옥상 위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무섭고 비열한 곳 같았습니다. 겁이 많아 그냥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 뒤 나는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게 독해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얼마 뒤 친구가 ≪연탄길≫이란 책을 추천해줘서 읽었는데 그 책을 읽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한 존재, 말 그대로 밑바닥 인생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나보다 힘들게 사는 고달픈 사람이 많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 내 꿈은 선생님입니다. 나처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게 힘내라고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은 여전히 가난하지만 사랑만큼은 부자입니다. 내가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에 다니고, 어머니는 사소한 일에도 내게 고마워하십니다. 폭풍 같았던 지난날을 웃으며 얘기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달리고 또 달릴 겁니다.

이전글 7월의 덕목 : 겸손(謙遜)
다음글 5월의 덕목 : 용기(勇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