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와 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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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억새와 갈대 | ||||
작성자 | 김심경 | 등록일 | 12.10.09 | 조회수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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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억새와 갈대가 구분이 잘 되나요? 잘 안되는 어린이도 있을것 같아 여기에 구별하는법을 적어 볼께요
1. 억새 - 이풀은 산에서 주로 볼수 있는 풀인데 키가 1-2m정도까지 자라는 풀인데 풀끝은 톱날처럼 생겨서 풀을 잡고 풀을 당길경우 손바닥이 벨정도로 날까로워요 이풀은 산지에서 주로 볼수 있고 꽃이피어 씨가 되면 민들레처럼 날아다니며 번식하는 풀인데 꽃색이 흰색을 띠고 벼과입니다. 억-억세다 새-풀을뜻하는 말로 억센풀인란 뜻이지요. 제주도 산굼부리에 많이 보이더군요. 또한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아- 아-- 으악새 슬우니 가을인--" 으악새가 바로 억새를 나타내는 강원도 사투리 라네요. 1-1 물억새 - 이풀은 물가에 자생하는 억새인데 키는 1m가 채안되는 것도 있고 꽃은 억새보다 작아요 그러나 모양은 억새와 같으나 줄기가 가늘고 꽃도 작고 키가 작아요.
2. 갈대 - 이풀은 주로 물가나 습지에서 자생하는 벼과 식물로 크기가 2-3m정도 되는 풀입니다. 갈대꽃은 갈색을 띠고 있고 꽃이 무성하여 꼭 머리를 빗지 않은 모양을 하고 있고 잎과 줄기가 억새보다 큽니다. 갈대는 염분에도 강해서 바닷가 뻘에서도 자생하는 풀 입니다.
3. 달 뿌리풀 - 갈대와 비슷하게 물가나 습지에서 자생하는 풀인데 줄기 번식을 하기 때문에 뿌리있는 곳을 들쳐보면 줄기가 물옆으로 퍼져 나가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뿌리를 달고 다니는 풀이라 하여 부쳐진 풀입니다. 잎이 한쪽 방향으로 나는 특징이 있어서 갈대와 구별이 되지요. 옛날에 이3가지 풀들이 가다가 달뿌리풀은 물가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서 그자리에 머물게 되었고 억새는 산으로 억척 스럽게 올라가서 억새고 갈대는 물이 흐르는곳까지 갈때까지 가서 갈대란 말도 있어요 그러면 더 빨리 알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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