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1일(화) 오후에 수안보 야구장에서 홍콩 노틀담 칼리지와의 친선경기가 있었습니다.

노틀담 칼리지는 학생이 500여명 재학하고 있으며 우리의 중, 고등학교 과정이고 청각장애 학생도 통합교육으로 같이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번에 야구 동아리 학생들이 우리나라로 여행을 와서 본교와 친선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학생 8명, 청각장애 학생도 5명이 있었습니다.

경기는 승패를 떠나서 서로의 우의와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었고 야구를 통해서 국제적인 교류활동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멀리에서 와 준 노틀담 칼리지 학생들과 선생님, 여행사 관계자 여러분, 더운 날씨에 열심히 경기에 참여한 야구부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