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플레어에 이어 명장으로 활약중이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3연패를 이끈 류중일 감독님은 야구계에서만이 아니라 후진 양성과 사회 환원에도 통큰 행보를 보이시며 우리 야구부를 3년째 1000만원씩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고 싶고 언젠가 여유가 있게 되면 돕겠다는 말을 하기는 쉽지만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 데는 작은 이유들을 나열하며 망설이고,  작은 도움을 주고 크게 생생내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류중일 감독님은 큰 도움을 망설임 없이 실천하시면서, 한 번도 도움 주신 것을 외부에 자의로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야구계를 이끄는 어른들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야 말로 대한민국 야구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날 류중일 감독님으로 부터 후원금을 직접 받은 문선희 마리리아 교장 수녀님께서도 김인 삼성라이온스 사장님, 단장,  감독님과의 대화중에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야구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책임과 의무를 느끼게 된다고 하며 지속적으로 야구부활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