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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뉘우스~~충주성심 광주제일고를 누르고 창단이래 첫승???
작성자 박정석 등록일 13.07.08 조회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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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희망 뉴스를 빨리 듣고 싶은 후원자님들과 성심 야구부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지난 주말의 선전을 알려드립니다.

광주는 야구의 도시이고 또한 고교 야구또한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여러 팀이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전남 여수의 진남 야구장에서 광주제일고와 일전을 치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성심과 광주 일고는 당연 상대가 안되는 팀이며 일고가 가볍게 콜드게임승 할거라 예상하는 경기였을 겁니다.

 우리 코칭스텝도 혹여 큰 점수 차로 패해서 선수들의 도전 의지마저 꺾이는 경기가 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며 7월 5일 점심 식사후 여수로 출발했습니다. 길이 좋아져서 5시간 반 가량 걸려서 숙소에 도착 6일 경기를 대비해서 휴식을 취하며 저녁 식사후 여수 엑스포의 명물이었던 빅오쑈를 멀리 길가에 버스를 세워두고 구경도 하고 쉬었습니다.

 7월 6일 오후 2시 30분

 광주일고의 일전이 성심의  선공으로 시작 되었고, 1회 첫 타자 서길원 선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

번트로 2루 진루,  투수의 폭투로 3루,  1사 3루의 찬스에서 감독은 1득점을 위해 희생번트 사인을 냈으나 상대는 1실점하면 최소 실점의 규정에 따라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나갈 수 없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볼을 밖으로 빼서 볼을 던졌고 양인하 선수가 몸을 던져 번트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3루 주자 마저 홈으로 달려오다가 죽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선취 득점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후 3회까지 0대0의 팽팽한 경기에 관중들이 조금 의아해 했고, 일고의 밴치는 살짝 긴장했습니다.

 

 4회초 성심의 공격

  양인하 선수의 낫아웃(삼진 아웃 상황에 포수가 볼을 놓쳐서 1루로 달려가서 세이프 됨)상황에서 1루 진루, 

  다음은 김준호 선수가 잘 맞은 안타를 졌으나 볼이 라이나로 잡히는 줄 알고 늦게 출발한 양인하 선수가 2루에서 포스아웃(가장 아쉬운 상황) 되어서 기록상으로 안타가 안됨.  

  이어지는 타석에서 진호가 깨끗한 우익수 앞 안타로  1사 1, 2루 상황이 되었고,

  최근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장효준 선수가 좌익수와 중견수의 사이를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치며 선취 2득점!!!

 순식간에 2대0  리드를 했고 1사 3루의 기회가 계속되었으나 추가 득점을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우리 덕아웃은 화이팅 분위기 상대 덕아웃은 초긴장 모드

  장마철이라 아침에 살짝 뿌리던 비가 갑자기 굵어지기라도 하면 강우 콜드게임도 될 수 있는 상황인지라 관중석도 크게 술렁였습니다.

4회 말 아쉬운 실책으로 1실점 하였지만 아직도 경기를 지배하는 것은 성심이었습니다.

 희망 뉘우스~~는 여기까지만 알려드리고, 5회 초까지의 전광판 상황을 증거 자료로 첨부합니다.

희망 뉘우스~~가 아닌 깜짝 뉴스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심 야구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후 경기가 어떻게 되었냐구요? 광주일고와 충주성심은 이후 9회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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