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심학교 야구부가 올해로 벌써 10주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그동안 많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아직 늦더위가 가시지 않은 토요일 오후 충주야구장에서

졸업생과 야구부 재학생들과 친선경기를 치른 후

야구부 창단 10주년 행사를 가졌습니다.

창단 10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대한 농아인 야구협회 회장겸 성심야구사랑회 심계원회장님,

청와대 경호처 박형곤 경호부장,

이흥길 충주성심학교 운영위원장님,

충주건대병원 강성호 원장님,

성심농아재활원 한진선 요셉데레사 원장수녀님,

조일연 성심학교 전 교감선생님,

야구부졸업생과 동문들, 교직원들과 가족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날 서울에서 성심팬클럽 회원도 참석하여 야구부학생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야구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 및 코칭스텝 격려금을 전달하였고 또, 야구부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야구물품(슬라이딩팬티)도 전달하였습니다.

가족같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창단 10주년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장학금수여자: 고2 이태희, 고1 이강호, 중3 최창영, 배청희,  

*코칭스텝 격려금(박상수 감독, 한종석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