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대회를 참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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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석 | 등록일 | 12.05.13 | 조회수 | 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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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오후 4시 창원 NC다이노스 구장에서 부산고와 황금 사자기 대회를 치르고 왔습니다. 강호 부산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두 열심히 연습했지만 워낙 강팀이어서 큰 부담을 갖고 창원까지 가서 경기를 했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오랜만에 9회까지 가는 경기를 했고, 7회까지 3대 1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수비에서도 좋은 플레이가 많이 나와서 우리 팀 선수들의 사기는 매우 높았는데... 성심의 가장 취약점인 선수부족과 그에 따른 투수의 부족으로 에이스 양인하 선수가 7회까지 120개 이상의 볼을 던져서 체력이 많이 소진 되었음에도 교체할 마땅한 투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7회 이후 체력 저하로 8회,9회 2점씩 주기 전까지는 정말 대등한 경기였으며 깔끔한 수비로 보는 관중들의 응원 박수와 많이 발전했다는 칭찬의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렸습니다. 아직 미완성의 성공이지만 언젠가는 꿈의 1승도, 프로선수도 꼭 배출되리라 생각합니다. 꿈이 이뤄지는 그 날까지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십시요.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기사 바로가기 http://news.donga.com/Sports/Base/3/0523/20120512/46187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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