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는 1월 말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훈련을 하였고

동계 훈련을 마무리 하면서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육지에서 제주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오렌지호를 보유하고 있는 장흥해운에서 후원하여 야구부 전원을 제주도에 2박 3일 여행을 보내주셨습니다.

1일 오전까지 충주야구장에서 훈련하고 오후에 장흥으로 출발

전남 벌교에서 1박--

벌교 유스호스텔에서 윷놀이를 하며 한바탕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일 아침 --

첫 배로 제주로 출발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있을 정도의 강풍이 불어 긴장되는 마음으로 배에 탑승

멀미약의 효과로 잠깐 졸고 나니 벌써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40분 만에 제주에 도착

제주에서의 일정은 첨부한 사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야구부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장흥해운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에서 여러 업체와 박물관 등 관광단체들의 도움도 감사드립니다.

야구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마련하시겠다는 장흥해운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야구부는 시즌이 시작되는 3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2012년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