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청주 야구장에서 회장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세광고등학교와 시합을 하여 6회 0대 10으로 지고 왔습니다만

경기를 더할수록 조금씩 발전된 모습에 만죽감을 느끼는 경기였습니다

모든 여건이 일반 고교 야구팀과 경기를 한다는 것이 무리지만

우리 성심학교를 알리고 청각장애인이 야구를 한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비록 경기에는 졌지만 경기결과는 중요치 않습니다  열심히 하고 그것에서 자신감을 얻고

서로를 다독이며 성실히 경기에 임하는 감독이하 선수 모든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시간중에도 응원하러 와주신 청주 유치부 선생님들과 호윤씨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여 멋진 모습 보여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성심학교 야구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