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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작성자 유다애 등록일 05.06.15 조회수 309
나는 독서 대회의 추천 책에 있는 안네의 일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안네는 아직 어린 13살의 소녀였다. 그리고 유태인이었는데, 그 어린 나이에 히틀러대령이 유태인을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만약에 유태인학살이 없었다면 안네가 지금까지 있었다면 계산해보아 지금 68세의
할머니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히틀러 때문에 유대인학살이 있게 되어 안제가 어린 나이에 죽었다.
너무나 불쌍한 아이였다.

난 안네의 일기를 읽으며 독힐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면서 살기 위해 안제의 아빠가 미리 만들어뇠던 비밀의
집에 살게 되었을 때 너무 신기해서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금지되고, 불안에 떨며
살았던 2년 동안의 생활을 생각하니, 안네가 얼마나 참을성이 많은 소녀였는지도 알 것 같다.
안네는 우리처럼 엄마한테 반항도 하고 언니하고 싸워본 적이 있고, 남자친구들도 사궈 본 아이였는데,
단지 유태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주하거나 숨어살아야만했다. 그러나 웃음을 버리지 않는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날, 안네의 가족들을 나치들에게 발각이 되었다. 그래서 잡혀 가게 되어 모두 유대인 수용소에
갔다. 그런데 안네, 그리고 안네의 언니도 안네와 함께, 엄마, 아빠는 헤어져 다른 감옥으로 갔다. 그리고
안네의 엄마는 안네와 안네의 언니를 헤어지 충격으로 정신이 돌아 굶어 죽었다. 그리고 안네의 언니는
티푸스로 죽었고 안네도 안네의 언니가 걸렸던 티푸스를 걸려 죽었다. 그러나 안네의 아버지 프랑크씨는
구사일생으로 살게 되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자 유태인이 해방되고 안네의 아빠가 잡혀가기 전에 살던
곳에 왔다. 그리고 아는 사람에게서 안네가 쓴 일기를 받았다.
안네의 아빠 프랑크는 안네의 일기를 찾은지 3년 만에 책으로 출판하였다고 한다.

지금 보면, 츄태인들은 매우 똑똑하고 지금 보면 대부분 재벌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나도 유태인이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그런데 유태인들의 역사 중에 유태인 학살이라는 역사가 있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유태인도 같은 사람인데 히틀러가 왜 유태인을 죽일려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안네는 정말 본받아야 될 것 같다. 나였다면 하고 싶은 걸 못하니까 화났을 텐데...

안네가 꿋꿋하게 노력하면서 살아나갈려고 했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안네가 만약에 감옥에 잡혀가지
않았더라면, 안네가 병 걸리지도 않았을거고, 너무나 어린 나이에 돌아갔다니 유태인의 만행을 생각하면
상상된다. 얼마나 끔찍한 지...

독일이 유태인들에게 한 만행이라고 생각하면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한 만행이 생각난다. 유태인도 우리나라와
같은 입장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유태인이다. \", \"한국사람이다\", \"유럽 사람이다.\" 라는 말 필요 없이
다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런 역사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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