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듣지 못하는 소리\"를 읽고..(김진아 중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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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책방지기 | 등록일 | 04.08.16 | 조회수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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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느다란 빗방울의 몸짓도... 찌르레기 숨 쉬는 뱃고동 소리도... 처마 밑 틀어진 둥지 속 아기새들의 지저귐도... 떼구르르 구르는 쇠똥구리의 엉덩이를 보고 까르르 하는 아이의 웃음도... 모를 때가 너무 많아요. 마음의 소리를 .... 서로를 향하는 사랑의 노래를.... 우리는 그냥 지나칠 때가 참 많은데.... 귀찮아할 때도 많구요.. ! ! 가만히 진아가 들려주는 \" 듣지 못하는 소리\" 를 읽으면서... 인도인의 깊은 세상 사랑을 느껴 봅니다. 어느 새 부끄럼이 눈 앞에서 인사하더니... 어느 새 풀벌레 작은 소리와 들꽃의 향기에.... 세상 저 어느 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이의 노래에 귀를 기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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