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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친구들~ 안녕하세요!!

 한글 주간 을 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5일 부터 11일 까지 를 한글 주간 으로 정하였습니다.

 '한글'이란 이름의 뜻은  '한나라의 글',  '큰 글', '세상에서 으뜸가는 글'로

 풀이됩니다.  

그런데 한글을 누가 반포하였나요?  

세종대왕께서 1446년 9월3일 경북궁에서 28자  '훈민정음 '을 반포하셨는데 이 훈민정음이 훗날 '한글'로 불리워졌습니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안에 나라글을 연구 하는관청인 '정음국'을 개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인지,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최항, 이선로, 이개 등의 집현전 학자들에게 연구하게 하였으며,  이들은 오랜 노력 끝에 훈민정음을 창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양반들이 훈민정음을 천시하여  '언문', '아랫글' 등이라고 불렀습니다.

또는 훈민정음을 개화기에 이르기까지  '가갸글', '국서', '조선글'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나 1913년 주시경 선생께서 '언문'은  양반의 잘못된 생각으로 나온 이름이므로 '한글'로 고쳐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훈민정음 반포 기념일을 '가갸날'이라 부르다가 1928년부터 '한글날'이라 하였습니다.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되었고, 우리 또한 아름다운 한글을 자랑스럽게 사용하여 세계를 품 안에 안을 수 있는 성심인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