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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목소리
작성자 안선일 등록일 09.03.10 조회수 455
봄의 목소리


어느 소년소녀들이나 알고 있다.
봄이 말하는 것을.
살아라. 뻗어라. 피어라. 바라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새싹을 움트게 하라.
몸을 던져 삶을 두려워 말라.

- 헤르만 헤세, '봄의 목소리' -


바람의 시샘에도 봄은 어김없이 오는지
희망과 설렘의 움을 틔웁니다.
"두려워 마. 용기를 내."
다가온 봄이 속삭입니다.

죽은 줄만 알고 쏟아버린 화분의 흙속에서
손톱만한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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