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어느덧 초록으로 학교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새싹과 화단에서 첫해를 맞는 꽃들도 반갑기만 합니다. 

주말동안 만개했던 벚꽃은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4월 4일 계획했던 것보다 하루 빠르게(비소식이 있어서요)

화분으로 텃밭을 만들고 

아이들이 직접 고른 다육이 하나씩을 

각자의 화분에 심었습니다. 

1년 동안, 그리고 그 후로도 예쁘게 성장할 

식물들을 기대해 봅니다. 

물론, 그 안에서 더 푸르고 예쁘게 자라날 

우리의 아이들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올해 탄소저감 학교숲 일지도 함께 작성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협조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