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에 성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번 성교육은 외부 강사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 성교육은 "충주시 청소년 수련원 내 청소년 성 문화센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청소년 성 문화센터 내에는 성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관련 전시물을 자유롭게 견학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몸에 대한 자주 생기는 궁금증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희 학교 학생들에게는 글 내용이 조금 어렵더군요.

자유견학을 한 후 강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안쪽은 자궁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면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면서 어머니 자궁에 들어간 느낌을 준답니다.

아쉽게도 전체적으로 강의장소가 비좁은 편이더군요.

30여명 정도가 들어가니까 꽉 차네요.

어떤 면에서 보면 좁은 것이 더 낫더군요.

강사님과 가까우니까 강의에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았습니다.

강의실은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모두들 진지하게 듣고 있네요.

장소를 옮겨서 어떻게 아기가 생기는지 동영상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옛날 제가 어렸을 때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배웠지 말입니다.

모두들 진지하게 듣고 있네요.

가끔 자세가 불량한 학생이 있군요.

저런 식으로 앉으면 나중에 허리가 아파집니다.

바른 자세로 앉으세요.

우리가 어떻게 잉태되었는지를 배운 후 다시 장소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