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날 롯데월드 다녀 왔어요. 

키가 작은 은비는 자신을 닮은 예쁘고 아름다운 놀이기구를 탔고 활달하고 씩씩한 성민이는 자신을 닮은 놀이기구를 선택했어요.

그래서 함께 한 사진이 별로 없어요^^

성민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3번씩 탔고 롯데월드 놀이기구 중에 2개 빼고 다 탔는데도 부족하다로 아더군요. 정말 힘이 넘쳐나는 아이랍니다^^

제가 발바닥이 아파서 좀 쉬었더니 나더러 복지카드와 입장권만 자기한테 달라고 했어요. 자기 혼자 다니면서 타겠다고요..^^ 

 마지막 나오면서 많이 못 탔다고 한동안 입을 내밀고 시무룩하게 왔답니다^^

그래도 성민이에겐 참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