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라도 광주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28세 여대생입니다.
충주성심 야구부에 감명하여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
인간극장같은 다큐를 통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글러브 영화를 통해 더욱더 만나보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고, 그들에게서 배울점이 많다는것을 마음속 깊이 알게되어 용기를 냈습니다.

저는 여지껏 제가 어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야구부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  자기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고 현실에 안주하기 바쁜 제 모습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제가 병원에 취업을 하게 되면 꼭 한번 찾아가 아이들을 위해 혈압도 재주고 이야기도 하는 소소한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틈틈히 수화도 공부해 두는게 좋겠죠?^^*

직접 본적없는 충주성심 야구부원들이지만 저는 아마 사랑에 빠진듯 합니다. 그 열정에 대한 사랑 말입니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녀님 아이들에 꿈을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