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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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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학교 홈페이지를 열며...
작성자 조희숙 등록일 08.10.21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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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EXE (895KB) (다운횟수:101)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하고

접속하기가 너무나 어렸웠던 적이 있었어요.

예전 홈페이지가 열렸다가, 다시 새 홈페이지가 열렸다가,

다시 예전 홈피가 열리고...

결국은 컴퓨터수리 기사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두번째 방문을 통해 힘들게 힘들게 고쳤답니다.

지금은 다행히 안정되게 열린답니다.

저에게 성심학교 홈페이지는

여타 홈페이지와 다른 홈페이지 이상의 공간입니다.

그저 정보나 얻고 볼거리로 가득한 홈페이지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이 곳에는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학교 소식, 행사 사진 등

아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그런 거지요.

요즘은 흉내내기 수준이겠지만 야구를 시작한 덕에

야구부 소식을 통하여 조금은 더 가까이 아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홈페이지가 개편되고 난 후

예전보다는 모습이나 색상은 세련된 느낌은 들지만

교육활동 사진이나 내용면에서 조금은 한산해진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아들 소식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요^^)

거의 매일 들어오다시피 했었는데

저도 요즘은 뜸하게 찾게 되네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끔 들어와봐서 그런지

새롭게 마주하는 소식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듯도 합니다.

마치 의강이가 오랫만에 집에 오면

부쩍 컸다는 느낌을 받는 것처럼요.

그리고 나누는 대화를 통해 많이 성숙해짐을 발견하는 기쁨처럼요^^

성심학교의 모든 선생님들, 모든 교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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