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고등부 졸업생 임재현 학생의 소식을 전합니다.

대구 보건대학교 치기공과 2학년에 재학중인 임재현 학생이

이번 여름방학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치기공 제작회사에서

실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학교 졸업생이 미국에서 치기공 제작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년 재학생 2명정도를 선발하여 미국에 직접 가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습비나 체류비는 학교에서 제공을 받고 교통비만 부담하는 코스인데

이번에 임재현학생과 재현이를 도와주는 도우미학생 2명이 선발되어 실습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하여, 낯선 환경과 새로운 학문에 대한 부담, 의사소통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극복하여 적응도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지난 1학기 학점도 매우 잘 받아 졸업시 취득해야 하는 국가고시 자격증시험 준비에도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였고 자신감도 많이 얻어 졸업 후 해외 취업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도 이런 선배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임재현선배를 위해 기도로 격려의 응원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