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오는 7월 8일 10시 30분에 제천남천동성당에서 수화미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수화미사가 없어서 불편하셨던 분들이 다시금 전례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영세를 받지 않더라도 하느님을 알고 싶어하는 모든 청각장애인을 환영합니다.

처음 만남이니 15분전까지 성당에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날은 마침 한국교회의 첫 사제이신 김대건신부님을 기념하는 대축일미사로 봉헌될 것입니다.

진리를 찾아 목숨까지 순교하신 선조들의 믿음을 본받고

 마침 청각장애인으로서 첫 사제가 되실 박민서베네딕또신부님을 기억해드리도록 합시다.(2007년 7월 6일 수품예정)

그럼 그 때 반갑게 만납시다.

제천 가까운 지역, 원주근방의 동문들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