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꼬마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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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서인 | 등록일 | 25.04.18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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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꼬마 친구들을 만나 생활한지도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유수같다(물이 흐르는 것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3명의 꼬마 친구들 색깔이 아주 다르지만 나름 조화를 이루며 지냅니다. 우*는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는 거뜬히 외워서 발표하기도 하는 멋진 아이입니다. 태*이는 책 읽기를 좋아하며 수학문제집푸는 것이 그 어느 순간 보다도 재미있다고 하면서 학교생활이 아주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명석한 아이입니다. 민*이는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아주 잘 표현하며, 주어진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 귀엽고 예쁜 아이입니다. 3명인데도 불구하고 문장이해력의 차이가 많이 나서 국어시간에 각자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택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저마다의 변화를 보이고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세례를 마구마구 주면서 가르치는 교사나 칭찬을 받는 아이들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행복해하기도 합니다. 시간들이 흘러간 뒤에 뒤돌아보면 아이들은 또 성장해 있겠지요. 방과후 원예시간에 심은 식물들이 우리들의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자라나듯이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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