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일 목요일 서울 키자니아로 초등학교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현실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여러 직업을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탐색해 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어린이들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일을 하고 나서 돈(키조)을 벌기도 하고, 햄버거나 음료수,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금액(키조)을 지불함으로써 아주 기본적인 경제 개념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체험하러 온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무려 1시간씩 되는데도 불구하고 좌석에 앉아 기다렸다가 마침내 체험하는 모습은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