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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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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주도 수학여행 소감문 고2-1 허수진
작성자 심선영 등록일 15.09.14 조회수 244

 

8년만에 다시 가는 제주도라서 그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아니면 자연 그대로인지 기대가 약간 있었다.

음성과 청주에서 시간을 때운 뒤 드디어 저녁에, 깜깜할 때 제주도에 도착했다. 그 다음 날, 본격적으로 제주도 투어를 시작했다. 역시 바다는 옛날 기억대로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이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다.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채 두 시간이 안 되서 끝났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다.

 

그 다음 날은 내내 등산만 했던 것 같다... 아니, 그보다 자연 속을 많이 걸어다닌 것 같다. 힘들긴 했지만, 사진도 많이 찍고 오랜만에 산 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셔서 상쾌했다. 그리고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가서 신기한 그림도 많이 봐서 영감도 많이 얻은 것 같다.

 

마지막 날에는 에코랜드에서 기차를 탄 다음 성산 일출봉을 갔는데, 두 곳 모두 다 짧게 구경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모두 자연 속에서 놀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제주도에서의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갔다. 그래도 친구들 모두와의 단합력을 느끼며 재밌게 보냈다. 다시 이런 기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나한테 소중한 추억이 되어 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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