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도 수학여행 소감문 중3-1 조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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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선영 | 등록일 | 15.09.11 | 조회수 | 227 |
9월 1일부터 4일까지 수학여행 간다는 말에 처음 가는 제주도라 솔직히 밤잠을 설쳤다.
첫 일정으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의 고향인 음성에 들렀다. 훌륭한 분이 이 곳에서 태어나셨다니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다음은 청주 동물원에 갔는데 사막여우를 보니 매력이 있었다. 키워보고 싶었다. 호랑이는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옛날에 야구부에서 갔을 때 봤던 그 호랑이었다.
청주박물관에 들러 옛날 선조들이 사용했던 유물들도 보았다. 둘러보니 새로운 것이 많았다.
또 청주 공항에서 저녁을 일찍 먹었는데 볶음밥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데 가슴이 두근거렸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유리창 밖을 보니 우리나라 지형이 아름다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높이 떠 있어 긴장은 했어도 곧 익숙해졌다.
숙소에 도착해 양치하고 세수를 마치고 나니 내일 일정이 기대되었다.
아침식사로 시작하여 2일째 여행이 시작되었는데 외돌개 올레 7코스를 시작하여 박물관, 정방폭포, 서컷, 퍼시픽아일랜드, 더마파크, 소인국, 송악산 둘레길, 설록 테마파크, 에코랜드, 산굼부리, 일출랜드, 성산 일출봉 등 많은 곳을 둘러보고 반 친구들과 추억을 담는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지냈다.
뭐니뭐니 해도 밤에 반 학생들과 축포를 쏘아 올리며 담임 선생님과 놀았던 기억이 제일 남는다. 3박 4일 동안 짧은 여행이지만 새로운 여행 정보를 얻었고, 또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면 또 가고 싶다.
평생 잊지 않을 좋은 수학여행이 되도록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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