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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한지를 오리고 붙이며, 지끈으로  엮어 전통책을 만들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의 책 만드는 방법을 신기해하며 현대의 책과 옛날 책을 비교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어려운 처지에도 다른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들여다보며 남을 돕고 배려하는 가치와 의미를 새겨보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환경오염으로 고통 받는 자연과 생명을 함께 느껴보고 각자 환경지킴이가 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멋진 자리였습니다.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들이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있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파랑새' 이야기의 교훈처럼 오늘 하루도 나의 것!

우리의 것이랍니다.  !!!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