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3 피정을 다녀온 소감문-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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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선영 | 등록일 | 15.04.30 | 조회수 | 271 |
고3 피정을 다녀와서
고3 피정 첫날! 아침에 눈 뜨고 간단하게 짐을 챙겼다. 야구부 버스를 타고 횡성으로 출발했다. 두시간 정도 걸려 수녀원에 도착해보니 몸도 피곤하고 기도만 할 생각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마 다른 학생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시작기도를 마치고 김경이 쌤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했다.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이동, 염력, 투시, 투명인간 등등 '나에게 능력이 생긴다면?' 이라는 내용이었다. 흥미가 생겨 집중하기 시작했다.
차례로 임영규 쌤, 연사무엘 쌤, 교장 수녀님, 이해경 쌤. 고3 모든 선생님들이 우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해 주셨다. 그런 만큼 우리들도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었다. 또 나의 꿈, 나의 감정, 하고 싶은 것, 존경받을 훌륭한 위인들 등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 수 있었고 감동도 느꼈다.
이번 고3 피정을 통해 우리 친구들을 좀 더 알아보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까지 성심학교에 다니면서 제일 최고로 좋은 시간이었다. 고3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들과 교장수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마지막 시간인만큼 더 좋은 추억을 쌓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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