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아침!

선생님들 몰래 어젯밤 교내 이곳저곳에 풍선과 카드로 예쁘게 꾸며 놓은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몇날 며칠을 준비 한 것인지 하나하나 정성이 깃들어 있었다. 그리고 학생자치회 회장 서길원 학생을 중심으로 모든 학생들이 4층 강당에서 선생님들을 맞이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생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이 선생님들께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교장, 교감선생님과의 대형 떡케이크 촛불점화와 떡케이크 컷을 하였다. 또한 선생님들께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 스승의 은혜 합창하기, 큰절 올리기, 동영상으로 사랑의 메시지 방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선생님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선생님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들 얼굴에 환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교장 수녀님은 감동의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기뻐 하셨다. 모든 선생님을 대표하여 성심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모든 선생님들께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