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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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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설명 반드시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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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사진과 함께 설명글을 .......

스웨덴에서 온 편지
작성자 학교관리자 등록일 12.06.14 조회수 539
첨부파일

스웨덴 SVT방송국 팀들이 우리 학교 촬영을 마친 후 잠시 고국에 돌아갔다가 며칠 전 이태리 방문을 마치고 지금은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학생들, 부모님, 선생님들 그리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방송자료는 수 개월 후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촬영팀 모두가 함께 찍었던 사진이 없어서 네팔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왼쪽부터 크리스토퍼, 멀린(Step), 헬레나(PD)

그리고 청주 곰두리 수영장에서 토요스포츠 프로그람에 함께 참석했던 크리스토퍼의 사진도 보내왔습니다.

맨 아래 있는 사진에서 빨간 목마는 크리스토퍼가 선물로 주고 간 스웨덴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랍니다.

그리고 스웨덴 수화 카드도 기념으로 주고 갔습니다.  나중에 우리 학교 역사 전시관에 전시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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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마스코트, 전통 목각 말 "달라 홀스(Dala Horse)"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웨덴 어로는 '달라허스트'라고 불리는 이 전통 목각 말은
스웨덴의 '달라나' 지방에서 생산하던 목각 장난감이랍니다.
그래서 이름이 달라나 혹은 달라 홀스라고 알려져있지요:
 스웨덴의 겨울은 참 길고, 어둡지요.
긴긴 겨울 시간 동안 옛날 스웨덴 사람들은 모닥불에 둘러앉아
아이들에게 줄 나무 말을 직접 손으로 파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달라 홀스의 기원이지요. 
 말 모양을 만들게 된 것은 말이 귀해서 였다고도 하고
군인들이 말조각을 군주에게 선물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네요.
 현재의 달라 홀스는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고,
스웨덴을 대표하는 목각 장식품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특히 복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있어서 스웨덴 가정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식품이지요.
 요새는 좀 더 다양한 색깔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가장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색깔은 빨간색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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