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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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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피정을 다녀와서
작성자 박정희 등록일 12.04.19 조회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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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피정을 다녀와서     (고3 황상훈)

 

피정을 가기전에는 그곳에 가면 기도하는 시간이 많고 길어 지루할까봐 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니 다행히 기도하는 시간이 괜찮고 30분 정도 미사하는건 내게 적당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중에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기억이 안나지만 내가 해본적이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너무 어려서 그냥 생각없이 참가만 헀었는데 이번에 기억나서 더 깊게 생각하면서 참여하니, 이해가 되고 좋은 느낌을 가질수 있었다.

 하나 더 내게 기억에 남는 것은 장명희 교장수녀님께서 의장에 앉아 대통령처럼 멋진 설명을 해주신 것이다. 설명하시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뭔가 돋보기 안경을 낀 교장수녀님이 아닌 연설가 같았다. 말씀해주신 것중에 내게 도움이 되는것은 생각보다 많았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성격인지, 무엇을 잘하거나 잘못하는것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목표를 정하지는 못하였다. 왜냐하면 경험이 없기에 목표를 어떻게 확실하게 정할까 구체적으로 생각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다중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사를 하고 결과를 보니 표에 있는 것중 최고수준의 전문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내용을 읽어보고 '나도 그 전문가를 하면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아니라 교장수녀님께서 입이 아플만큼 신문에 발표된 청각장애인의 삶에 대해 말씀해 주신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목표를 정리할 수 있을까와 자신에 대해 애매했던 것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어쨋든 여기에 오길 잘했는데 안타까운 것이 있다. 고3때 보다 고2부터 여기에 와서 좀 빨리 배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음식도 맛있었다. 성당이라서 돈 절약해야 되기때문에 맛없게 나올줄 알았는데 아주 맛있었다.

 모든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선생님과 수녀님께 감사드리고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기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단체사진
  • 교장수녀님 강의
  • 집중하는 상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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