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러브' 그리고 청각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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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희정 | 등록일 | 11.01.03 | 조회수 | 2249 |
제가 영화 <글러브> 공식카페에서 글을 쓰고 퍼온겁니다. 안녕하세요^^ 전 교감선생님께선 2002년부터 청각장애야구단을 지으셔서 이후에 유명하게 됐네요. 신문,방송,책....드디어 올해에 영화가 나오다니 너무 기쁩니다. 제가 야구부가 아니라도 너무 기쁩니다^^ 몇년전에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을 무시한 경우가 많았답니다.. 아마 그 영화를 보시면 이해하거나, 청각장애인은 어떻게 사나 느낌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글러브'라...... 충주성심야구부는 귀가 안 들리지만 몸으로 움직일 수있죠.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은 큰 차이가 별로 없어요. 청각장애인은 비장애인과 같답니다. 비장애인은 들을수 있고, 말할 수 있고, 움직일수 있고.... 하지만 청각장애인은 귀가 안들리고, 비장애인과 대화하기 어렵고.. 그래도 상관없어요. 비장애인이 꿈을 이루려면 노력하고, 청각장애인은 역시 꿈을 이루려면 노력한다. 그거 보세요. 별 차이가 없죠? 귀가 안들리면, 표현해야되죠. 몸으로 표현하면 되잖아요? 야구를 할때 몸으로 하잖아요? 충주성심야구부는 소리없이 야구해요. 처음엔 공이 던진 소리, 맞는 소리가 안들려서 다칠 때가 있고.. 그래도 다쳐도 아픔과 고통을 이겨요. 그리고, 대부분은 비장애인이 청각장애인에게 '야구,축구,화가 등등 꿈을 이루는게 불가능한다 왜냐면 청각장애를 갖기 때문이다.'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그런 생각은 틀립니다. 청각장애와 상관없이 재능,능력,노력,생각,꿈 등이 중요해요. 예를 들면, 비장애인은 노래를 잘하고 춤도 잘 춘다. 청각장애인은 노래를 못부르지만 춤을 잘 춘다. 차이가 있나요? 노래는 차이지만, 춤은? 역시 차이가 없죠.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꿈을 이룰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 카페회원중에서 청각장애인들이 있으면, 가진 꿈을 잃지 말고 노력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카페만 불가능은 의미없는 단어예요. 불가능을 버리고 꿈을 가지세요. 여러분도요^^ 글러브 파이팅!!!!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카페에 많이 가입해주세요^^ → http://cafe.naver.com/glove201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39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토끼가 깡총깡총 뛰는 것도 기다리겠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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