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꽂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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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토마스 | 등록일 | 02.10.27 | 조회수 | 520 |
펑! 펑! 지축을 울리며 화려한 몸짓으로 칠흑 같은 밤을 오색 찬란하게 수놓았습니다. 와 아~ 함성이 멎기도 전에 온 삭신이 사그라 들면 오월 단오 널 뛰듯 솟아올라 형형색색의 춤사위로 인고의 한을 토합니다. 구경꾼을 홀리기까지 온몸이 터지는 아픔을 품어야했습니다. 저 찬란한 넋을 보려고 살이 찢기고 피가 흐르는 처절한 사랑을 태웠습니다. 2002.10.6. 군인 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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