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체험학습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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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아현 | 등록일 | 13.10.23 | 조회수 | 75 |
10월 7일~8일까지 통일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4시간이란 긴 시간을 학교버스에 있다가 내리니까 정말 개운했다. 밥을 먹고 첫 번째로 간 곳이 고성 통일전망대였다. 바람이 나를 찌르는 것 같이 정말 추운 날씨였다. 건너편엔 금강산도 보였다. 저학년 아이들은 망원경으로 더욱 자세히 보고 있었서 나도 한 번 보았다. 북한 땅이 이렇게 가깝다니...... 3.8선을 두고 갈라선 우리가 통일이 빨리 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북한 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제대로 찍힌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안타가웠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다음으로 이기붕 별장,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을 가보았다. 개인적으로 김일성 별장이 제일 예뻤던 것 같다. 그 다음날은 강릉에 있는 통일 공원에 갔다. 커다란 함선에 들어갔는데 정말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여러가지 배 구조와 물건 등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통일 체험을 다녀왔더니 통일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이젠 휴전상태가 아닌 정말로 통일이 되어서 걱정없는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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