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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정비사 작업복을 입고 자동차 정비를 하는 등 직업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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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등학교(교장 이정희) 학생들은 충청북도교육청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서울 잠실동 소재 직업체험관 키자니아를 방문해 경찰서, 법원, 항공사, 자동차정비공장, 신문사, 방송국, 병원, 서점, 대사관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각 체험이 끝날 때 마다 체험관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벌고, 번 돈을 직접 통장에 저축하거나 사용하는 등 경제 교육도 실시했다.
속리초등학교 안현지(4학년)어린이는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정비사 작업복을 입고, 직접 자동차를 정비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제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체험을 마칠 때마다 체험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도 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꿈을 키울 수 있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된다.
속리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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