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동물을 무척 좋아하고 사랑했던 그 아이는 커서 동물학 학자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제인구달입니다.

제인구달은 어려서 부터 아프리카 밀림으로 가 동물을 연구하는 학자가 되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버지께서 침팬지 인형을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제인구달은 그때부터 침팬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동물에 대해 더욱 연구하고 싶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인구달은 가정형편 상 대학을 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아프리카로 가게 될 그날을 위하여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계속하였고, 결국 루이스 리키 박사를 만나

침팬지 연구에 열중하여서 끝내 동물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인구달은 1967~2001년 까지 6개의 책을  펴냈으며,

1977년에 전 세계 야생동물 연구와 보호를 위해 '제인구달 연구소'를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1987년,1990년,2002년에 차례로 알버트 슈바이처 상, 교토상, 벤자민 플랭클린 메달을 받습니다.

지금은 칠십이 넘은 할머니가 되었는데도 침팬지 연구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여전히 애쓰고 있습니다.

저도 제인구달 처럼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일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