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일그러진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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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종빈 | 등록일 | 10.08.27 | 조회수 | 248 |
| 서울에서 전학온 병태라는 아이가 그 반의 반장인 엄석대라는 아이를 만났다. 석대는 병태가다니었던 학교의 반장과는 성격이 너무달랐다. 석대는 일단병태를자기편으로만들으려고일부러친한척을하다가나중에는물떠오라든지물건이좋아보인다면서뺏던지아주부려먹었다.한마디로자기네반친구를힘으로제압한다는것이었다.병태는이상황을보고안되겠다싶어서선생님께설문지로석대에게괴롭힘을당한적이있는지알아보라고제안하였다.하지만 설문결과석대가나쁘다고생각하는사람은병태한명뿐이었다.그제서야석대는반친구들이석대를얼마나무서워하고있는지알았다.그뒤로1년,선생님이바뀌고나서였다.시험이끝나고선생님은석대시험지에써진석대의이름에지운흔적이남아있는것을보고석대가다른사람과시험지를바꾸었다는것을아셨다.그리고석대를아주심하게때리고벌을세우셨다.반장선거때석대를뽑아준사람은한사람도없었다.이것을본석대는분함을참지못해교실밖으로뛰쳐나가다시는오지않았다.그뒤로30년후어른이된석대는가족과함께나들이를갔다가웬선글라스낀남지한명이형사몇명에게포위되어있는것을보았다.한 형사가그남자의입을때리니선글라스가벗겨지고얼굴이드러났다.그런데그사람은바로엄석대인것이다.석대는형사에게끌려갔다.그날밤병태는술잔을비우며생각하였다.선생님께이르는것이잘한일인지못한일이었는지......느낀점:내가만약병태라면석대와한번대화를해볼것이다.아무리무서워도친구이기때문이다.거기다가자기의자만신을버릴수는없기때문이다.그리고또내가만약선생님이었으면석대를때리지않고천천히대화하였을것이다.만약그렇게했으면석대는형사들에게쫓기지는않았을것이기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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