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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친구와 우정) 언제나 둘이서를 읽고
작성자 박순범 등록일 13.11.28 조회수 100

나는 '언제나 둘이서'를 읽고 친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먼저 '언제나 둘이서'의 내용은 페펭이라는 토끼와 플로콩이라는 작은 생쥐가 만나 무슨일이 있어도 항상 같이 웃고 슬퍼하고 모든 행동 등을 같이 한다. 둘은 처음에는 어색하면서 나중에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나는 처음 '언제나 둘이서'를 읽으면서 '어떻게 토끼랑 생쥐랑 친해질수도 있냐.'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데 나중에는 알았다. '나와 무엇이 달라도 친구는 친구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페펭이라는 친구와 플로콩이라는 친구는 정말 진정한 친구인것 같다. 플로콩이 살짝 어려운 고난이 부딪혔는데 다른 사람은 플로콩을 못 믿었지만 친구인 페펭은 플로콩을 믿어주었다. 나는 이부분에서 많은 것을 깨달아다. 진정한 친구라면 소심한것도 아무도 안 믿어주더라도 휘말리지 않고 친구를 지켜내는게 진정한 친구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도 친구에게 진정한 친구일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생각을 해서 내가 친구에게 내가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면 이제부터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면 되고 내 곁에 진정한 친구가 없으면 나의 진정한 친구를 찾으면 될것 이라고 다시 생각해보았다. 나도 어떤 친구와 페펭과 플로콩의 사이 같은 친구를 찾으면 될 것 이라고 다시 생각해보았다. 나도 어떤 친구와 페펭과 플로콩의 사이 같은 친구를 두고 싶다.  지금 친구들도 진정한 친구이긴 하지만 좀 더 진실된 친구를 얻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의 친구들도 없더라면 난 정말 갑갑했을것 같다. 그리고 친구는 절대로 가족도 될 수 없고 선후배도 될 수없다. 그래서 나는 친구들에게 더 믿음이 간다 이 '언제나 둘이서'는 책은 정말 귀여운 그림에 친구의 우정을 다시 한번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1~2학년들도 쉽게 이해 할 수도 있을것 같다. 가족 같은 친구는 많이 없으니 이제는 사소한 일에도 나를 믿어주는 그런 친구는 잡아야된다. 아니 잡을것이다. 항상 친구는 나의 생명중 한부분인것 같다.

 

이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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