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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친구와 우정) '무지개 물고기'를 읽고
작성자 박순범 등록일 13.11.28 조회수 100

나는 오늘 도서관에서 '무지개 물고기'라는 책을 빌려서 읽어 보았다. 책 이름이 특이한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거리는 비닐을 가진 특별한 물고기인데 자기만 잘났다고 잘난체하고 다니다가 결국 다른 물고기들이 무지개물고기가 잘난체 하는게 보기 싫다고 왕따를 시켰다.  그래서 무지개 물고기는 문어 할머니한테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 나를 좋아할수 있게 하냐고 물었는데 문어할머니께서 친구들한테 비닐있다고 잘난체 하지 말고 그 비닐을 친구들한테 하나씩 나눠주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무지개 물고기는 문어 할머니께서 말한 대로 친구들에게 비닐을 한개씩 나눠주고 친구들도 무지개 물고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같이 함께 놀았다.  이 책에서도 그렇듯이 친구를 배려해야 그 친구도 나를 배려해주고 반대로 잘난체를  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꼴보기 싫으니 친구한테 양보하고 배려하고 융통성 있게 행동해야 교우관계도 좋아지고 나중에 사람 사귈떄도 유리한것 같다.  나도 친구에게 종종 배려하지 않고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내가 맨날 잘난 체만 하고 친구한테 시비걸고, 싫어하는 별명을 부르면 친구들도 나를 싫어할 것이다. 몰론 나는 그렇게 되기 싫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할 것이다. 나라도 상대방이 기분나쁜 행동을 하면 그 사람을 피할 것이다. 어쨌든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다. 그렇게 됬으면 참 좋을 것 같다.

 

백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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