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친구사랑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친구사랑 글
작성자 함이수 등록일 10.03.30 조회수 250

 나는 예전 3학년때 친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3학년 때 어떤 아이가 있었다. 그 친구는 까무 잡잡한 피부 때문에 아이들한테 놀림을 받던 아이였다. 그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친구가 없으면 참 힘들겠구나 해서 그 친구에게 다가갔었다. 그렇게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면서 느낀게 있었는데 '친구란 엄청 소중한 것 이구나...' 나는 그동안 친구가 가까이 있어서 친구가 중요한지 몰랐지만 그 친구의 입장에서 보니 '친구가 있어 행복하구나.'를 느꼈다. 생각을 해보면 내가 그 친구에게 다가 갔을 때 그 친구는 전 보다 더 많이 웃은 걸로 기억이 남는다.

 이렇게 내가 격은 모든 일을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왜 이렇게 친구란 존재를 망각하고 있었는지 참 한심해진다. 이세상에 어떤 누군가는 친구를 갖고 싶어 노력하는데 나는 왜 그렇게 친구란 존재를 망각하고 있었을까? 친구가 항상 내곁에 머물고 있어서? 아마도 그런 것 같다. 친구들아 지금 알게되어 말하는 건데... 친구들아 사랑해 ♡ ^.^ ♥

 

                                                                                                                                           2010년  3월 30일 이수가

이전글 친구사랑 글짓기(6-3 김나영)
다음글 친구사랑 글짓기 -----최우수상 (5-1 이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