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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의 이야기 (견우와 직녀)1-4반
작성자 김보경 등록일 11.09.03 조회수 28

  하늘나라에는 재미있는 전설과 이야기가 많은것 같다.

  그중에서도 견우와 직녀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다.  직녀는 베를 잘 짜고 견우는 소를 잘 몰았다. 그런데 둘이 결혼을 하자 너무 놀기만하고 일을하지 않아 옥황상제님이 화가나 둘을 떨어뜨려 놓았다. 대신 일년에 칠월칠일 딱 한번만 만나게 했다. 다시 직녀는 서쪽 끝에서 베를 짜고 견우는 동쪽 끝에서 소를 몰았다.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드디어 칠월칠일이 되어 옥황상제 앞으로 왔는데 바로 밑에 은하수가 있어서 서로 마주 보고 발만 동동 굴렀다. 너무 안타까웠다. 그때 흘린 눈물이 세상으로 떨어져 물난리가 났다. 그걸 본 까마귀와 까치가 다리를 만들어 주어 둘은 드디어 만날수가 있었다.

  일년에 한번 밖에 만날수가 없어서 너무 슬펐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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