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배려(5-2 안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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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지 | 등록일 | 10.10.19 | 조회수 | 17 |
어린이를 위한 배려 이 책은 엄마가 추천해서 이 책을 샀습니다. 그 다음 날 제가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등장인물이 위 예나라는 당당한 5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예나는 1학년부터 한 번도 반장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나는 항상 반장 노릇을 하였습니다. 새 학기가 되자 예나는 반장 선거에 나갔습니다. 반장 선거에 나가 학생들은 모두 10명 이어 ㅆ습니다. 그리고 남자 아이가 6명, 여자 아이가 4명이었습니다. 예나는 당당하게 아이들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한 장씩 투표 용지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불렀습니다. 선생님께서 마지막에 말하셨습니다. "자 이번1학기에 우리 반을 이끌어 갈 회장은 운정석, 그리고 남자 부회장은 이승주, 여자 부회장은 심예진으로 정해졌어요. 모두 박수!" 라는 말에 예나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예나를 바른생활부장으로 나가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선생님의 말에 예나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성샌님은 예나를 쳐다보며 눈을 찡긋거렸습니다. 하지만 예나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 하필 왜 바른생활부란 말이지.' 라고, 바른생활부장은 정말 재미없고 심심하고 지루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나는 작년부터 바른생활부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고, 특히 바른생활부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선생님은 생각해. 그러니까 이제 좀 더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거야. 내가 보기엔 바른 생활부장으로 예나만큼 적당한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선생님의 말은 예나를 더 마음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의에서 같은 반 학생들이 '위예나, 잘난 척하더니 고작 자기가 없애야 한다고 그렇게 주장하던 바른생활부장이 된 거야?' 하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예나는 화가 잔뜻나있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물었습니다. " 예나야, 무슨 일이라도 있니? 새 학년이 되었는데 왜 이렇게 기운이 없어?" 예나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몰라요!" 예나는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예나는 한참 동안 책상에 엎도려 생각했다. '난 이제 끝이야 이제 전교 회장이고 뭐고 모두 허사가 되어 버렸다고! 바른생활부장이 뭐야?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낫지.' 수업이 끝날 무렵이었다 다른 반 아이 한 명이 예나의 교실로 뛰어들어오더니 이렇게 왜쳤습니다. " 오늘 수업 마치고 과학실에서 전교 바른생활부장 선거가 있어! 이 반 바른생활부장도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해!" 예나는 수업이 끝나고 과학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나는 세상의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는 예나가 당당해서 좋기도 하겠지만 너무 반장에 욕심이 있어서 조금 싫었다. 하지만 이렇게 반장 선거에 도전도 하고 반장이 된 적도 많고 이런 예나는 정말 부러웠따. 나도 이렇게 도전하면 반장이될까? 하고 생각도 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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