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께서'내짝꿍 최영대'를독서시범학교수업때문에준비하라고하셨다. 나는 아빠께'내짝꿍 최영대'를사달라고하였다. 그러자 아빠께서는 퇴근길에 서점에들려'내짝꿍 최영대'책을사오셨다. 나는 밥을먹고..씻고..옻을갈아입고... 자기전에침대에서엎드려'내짝꿍 최영대'책을폈다. 이제목의의미는무엇일까?선생님께서 왜 이 책을 선택하였을까? 설래는 마음으로 첫장을 넘겼다. 꾸질꾸질..냄새가 나고 더러워보이는 더덕머리를 한 3학년 최영대...거기에다.. 질질끄는 더러운가방...아이들의 속닥속닥거리는 이야기.. "야, 쟤 너무드러워.." "쟤 는 엄마아빠도 없나? 아휴~드러워"뻔한이야깃거리들... 아이들이 영대를 괴롭히고... 때리고... 놀리고... 하지만 영대는 자신이 없는걸까? 아니면화와슬픔. . .외로움을 3학년 영대 혼자 화를 참는것인가?...하지만 바보같이 아이들을 째려보는것.. 그것이다다... 나는 영대가 원래 말도 안하는 아이가 아닐것으로 생각이 된다. 나는 영대에게 글럴만한 사정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고... 넘길수록 그 이유와원인을 알아낼수있었다... 마치 탐정처럼..영대는 아빠와 단둘이 가족과 친척없이 산다는 것을... 경주로 가는 소풍!! 하지만 영대는 이순간 만큼은 좋아 한다.. 이유는 친구들과 함께할수있는시간이라서.. 영대는 자을자기전'뿡웅~'방귀를꼈다.. 그게 진짜 영대가 뀐것일까? 선생님께서'누구야! 방귀를 낀놈이!..'그러자.. 누가 '굼뱅이가요! 엄미없는굼뱅이가요~!!' 그러자.. '굼뱅이?' 어디선가울음소기가들렸다. '으앙~으아아앙~!!'그울음의 주인공은.. 바로영대였다.. 우리가놀리고때려도 째려보기만하던내짝꿍최영대가... 다음날.. 버스안에서 반장이 영대의옻에 '경주 기념 뱃찌'를 달아주었다.. 그러자 다른아이들도 너도나도영대의옻에 기념뱃찌를 달아주었다. 기념뱃찌가 없는 아이들은 사탕을.. 어느세 영대의 옻이 멋진옻이되었다.. 그다음날부터 영대의옻은깨끗해졋다.. 그것은 아이들의 따스한마음덕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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