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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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준상 | 등록일 | 10.08.29 | 조회수 | 15 |
주인공 가족은 집이 너무 좁아져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이사갈 집 아래층에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꼬마들이 너무 시끄럽게 해서 할머니한테 크게 혼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생쥐처럼 밥먹고 허공에 발차기를 하며 조용히 놀았습니다. 아이의 웃음소리를 들으려고 했는데도 안들리자 할머니는 의자를 쌓아서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면서 귀가 점점 커지게 되었고 계속 안들리는 소리를 들으려 해서 귀가 점점 질질 끌릴만큼 길어졌어요. 의사는 못들어서 생기는 병이라 하며 큰소리를 많이 들어야 낫는 병이라 합니다. 의사가 윗층에 "제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크게 들려주세요."라는 메모를 남겨요. 예전처럼 아이들이 크게 웃고 즐기고 노니까 할머니 귀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밖에서 만났을 때도 반갑게 서로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웃들과 이해해 주면서 또 예를 지키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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