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계의 명가수 매미(2학년5반 고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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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세헌 | 등록일 | 10.08.28 | 조회수 | 6 |
'맴맴~맴' 여름이면 많이 들어보는 매미의 소리는 수컷이 암컷을 부르는 사랑의 신호다. 수컷은 크게 소리를 내어 암컷을 불러 짝찟기를 한다. 짝찟기를 끝낸 암컷은 산란관을 이용하여 나무기둥이나 나뭇가지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나무에서 내려와 앞다리로 땅에 구멍을 판 후 땅속으로 들어간다. 보통의 애벌레는 3~5년 동안 땅속에서 생활한다. 유지매미는 6~7년, 말매미는 7~8년, 북아메리카에 사는 매미애벌레는 무려 땅속에서 17년을 생활한다. 땅속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땅위로 올라온 매미는 성충이 되어 여름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닌다. 겨우 2~3주 여름동안 지내다 땅에 떨어져 죽고만다. 정말 매미는 불쌍한것 같다. 오랫동안 땅속에 있다 여름동안 살다가 죽다니 너무 가엽다. 난 잠을 잘때 매미소리가 '맴맴' 날 때마다 매미에 대한 생각을 하며 어디로 소리를 낼까 궁굼해 했다. 책을 읽고 난 후 매미는 수컷만 소리를 낸다는 사실과 수컷이 배속의 근육을 늘였다 줄였다 하는 발음판을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암컷은 벙어리매미라는 별명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게 되면 몰랏던 사실도 알게되고 지식도 풍부해진다.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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