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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찿아서("밴드마녀와 빵공주"를 읽고:3-1송민지)
작성자 송민지 등록일 10.08.25 조회수 14

나는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찿다가 '밴드마녀와 빵공주' 라는 책을 보았다.이 책의 주인공은 하은수와 방공주이다.하은수는 마음이 아플 때 밴드를 붙여서 밴드 마녀이고, 방공주는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공주 이다.

밴드 마녀의 부모님은 이혼하였고 빵공주의 부모님은 직장 때문에 떨어져서 산다.밴드마녀는 아빠가 재혼해서 ,호호아줌마와 살고 있다. 호호아줌마 께는 딸이 있다.밴드마녀보다 언니 이다.밴드마녀와 빵공주는 아주 친하다. 다른 아이들이 방공주를 빵공주라고 놀리면 혼내주는 밴드마녀이다. 밴드마녀는 거의 매일 빵공주네 집으로 간다. 어느날 밴드 마녀는 평상시 처럼 빵공주네 집으로 갔다. 빵공주는 엄마를 보러가자고 했다. 그래서 밴드마녀와 빵공주는 엄마를 만나러 갔다. 빵공주의 엄마는 2시간 30분 거리에있는 거리의 도시에서 식당 일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밴드마녀는 엄마를 못 만났다. 대신  엄마 친구인 미옥이 아줌마를 만났다.미옥이 아줌마는 만약 은수를 만나게 되면 자기를 찿지 말아 달라는 엄마의 말을 털어 놓았다. 어떻게 엄마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엄마가 뇌종양에 걸려서 그랬던 것이다.밴드 마녀는 엄마의 병문안을 가고 나중에 장례식을 치르게 되는데,그 때 밴드 마녀는 멍하게 앉아 있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재미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슬프다. 그리고, 다시는 밴드마녀가 밴드를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러면 슬픈일이 없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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