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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르던 떡붕이(3 -5 이은지)
작성자 이은지 등록일 10.08.25 조회수 14

이 책의 주인공은 떡붕이다. 떡붕이는 애완용 거북이다. 주인이 처음에는 잘 놀아주다 나중에 잘 놀아주지 않자 떡붕이는 바깥세상으로 탈출하려고 마음먹고 음식배달이 왔을때 배달통을 이용하여 탈출하게 된다. 신기한 바깥세상으로 나가 차가 많은 위험한 도로도 건너가고 개도 만나고, 밤이 되어 잠자리를 찾던 떡붕이는 고양이 세마리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느끼기도 했다. 고양이들이 돌아가자 구석에서 겨우 잠들수 있었다.  다음날 떡붕이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고 떡붕이를 길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주인에게 전화를 해서 떡붕이는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그리고 되찾은 떡붕이와 잘 놀아주던 주인은 또 얼마가 지나가 잘 놀아주지 않자 또 다시 심심해진 떡붕이가 이번에는 큰 모험을 결심하게 된다.  바로 택배차를 이용하여 길고 먼 여행을 하기로 한것이다.

나도 지금 애완용 꽃거북을 키우는데 더욱 잘 돌봐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애완동물을 키우려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 떡붕이는 과연 택배차를 타고 긴 여행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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